2018-11-23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지난 15~16일에 진행된 2018 전자상거래수출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온라인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각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해커톤 과제는 현재 해외 온라인 몰에 등록된 상품의 판매증대를 위한 셀링포인트 도출, 해외시장조
사,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등 홍보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휴럼에서는 총 5명의 직원이 참가하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아모케
빠지리카노의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전략,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해커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마케팅실전 시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 및 광고비와 표창장 등이 수여된다.
해커톤에 참여한 양다연 사원은 “해커톤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평소 팀원들과 마케팅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와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또 이번 기회를 통해 팀워크와 집단지성의 힘을 몸소 느낄 수 있어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