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이 직장 내 독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독서 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
휴럼은 ‘독서를 통해 휴럼 전 직원이 지식근로자로 거듭나고, 선한 의지로 세상과 소통하는 제 2의 학교 만들기’라는 독서 경영 비전을 가지고 2013년부터 독서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성장의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인 독서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성장, 독서를 통한 소통문화 정착, 지속적인 학습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잡고 전사적인 독서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 토론 모임 ‘책갈피’는 독서를 통해 조직 공통의 언어를 만들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해 시행됐다.
책갈피 모임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첫 번째는 매달 돌아가면서
진행자를 정하되 직급, 나이와 무관하게 절대적인 토론 주재 권한을 가진다는 것, 두 번째는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갈피를
통해 사원, 주임이라도 진행자가 되어 리더의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 팀장들은 팀원의 입장이 되어 책을 매개로 팀원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휴럼은 1,5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사내 도서관, 미니 문고, 저자 강연 등 독서문화가 개인적인 취미단계에서 조직화로
도약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