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이 지난 20일 미래 식품업계를 이끌어갈 성신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바이오식품공학과 학생들을 위해 더 건강한 세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더 건강한 세상
프로젝트는 휴럼이 진행하는 CSR로 지역사회, 미혼모, 어린이 및 청소년, 지식 나눔 등으로 나눠진다.
이번 더 건강한 세상 프로젝트는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성신여대 대학생 약 30명이
휴럼을 방문했다. 회사 소개와 실제 상품 기획 및 개발, 마케팅
등에 관한 강의 및 실습, 대학생의 고민을 나눈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중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아모케 빠지리카노, 비우리카노 제품에 관해 시장조사 단계부터 기획 및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제품 출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휴럼을 방문한 한 학생은 “이론으로 배우기만 한 내용을 직접 듣고
실습도 해보니 이해가 쏙쏙 됐다”며 “앞으로 식품을 공부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미희 대리는 “불확실한 변화 앞에서 대학생에게
오늘을 즐기라는 달달한 위로보다는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