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이 여자축구활동 발전을 위해 지난 15~16일에
열린 전국대학여자축구대회 샤컵에 제품을 후원했다.
샤컵은 서울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학여자축구대회로 2012년부터
매년 9월 중순에 개최하고 있다. 샤컵은 서울대학교 여자축구부 SNUWFC에서 기획하고 있으며 직접 후원사를 모집하고 심판을 섭외하는 일까지 학생들이 주체가 돼서 운영한다.
하지만 학생들 자체적으로 진행하다 보니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휴럼은 여자축구활동의 참여를 장려하고 양적, 질적 발전을 위하여
샤컵에 출전한 서울대 선수 및 경기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위해 요거트 메이커 및 아모케 제품을 후원했다.
샤컵은 2012년에 시작된 이후로 1회부터
5회 대회까지는 한국체대 여자축구부(FC천마)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서울대가 한국체대의 6연패를 저지하며
샤컵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석 휴럼 대표는 “축구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앞으로 샤컵과 여자축구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