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주부 서포터즈 휴럼레이디와 함께 사랑의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배냇저고리는 미혼모 및 저소득 가정의 신생아를 위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와 이유식 등을 기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휴럼은 2005년에 임직원이 손수 만든 배냇저고리와 요거트 메이커
등을 기부하여 전국 미혼모자 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임직원은 물론 주부 서포터즈 휴럼레이디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동참한 휴럼레이디 이수영 씨(가명)는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혼자서 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휴럼 서포터즈 모임을 통해 미혼모 아기를 도울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휴럼은 평소 저소득층 가정과 미혼모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저체중
등으로 양육발달이 현저히 낮은 아동의 영양보충을 위한 유산균 지원, 저소득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위한 김장 나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