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1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더 투게더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유학생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사태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하는 물품은 한파 대비용 패딩과 이불, 생리대, 비타민C&D 등 총 55박스로
27명에게 전달했다.
김진석 휴럼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1월에 이어
이번에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애리 더 투게더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나눔 활동이 감소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신 휴럼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럼은 ‘휴럼이
꿈꾸는 더 건강한 세상’이라는 사회 공헌 비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여성, 아동 등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