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건강 바이오기업 ㈜휴럼은 지난 18일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배냇저고리를 싱글맘 신생아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배냇저고리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는 형식이다.
키트 판매 수익금은 싱글맘과 저소득가정의 자립을 돕는 데 쓰여진다.
휴럼은 임직원이 따뜻한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배냇저고리 키트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배냇저고리 강좌를 열어 바느질이 서툰 임직원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이 만든 배냇저고리는 직원 이름으로 NGO단체 해피기버를 통해 미혼모협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휴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활동을 통해 100명이 넘는 신생아에게 배냇저고리를 전달하고 싱글맘의 자립을 지원했다.
김진석 휴럼 대표는 “사랑의 배냇저고리는 세상의 모든 아이가 축복 속에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럼은 ‘휴럼이 꿈꾸는 더 건강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지역사회, 여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